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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R2009/05/06 15:49

연일 지면과 온라인 뉴스를 뜨겁게 달구었던 영화 '박쥐'관련 기사를 보면서 내 나름의 MPR개념도를 이에 적용시켜보면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정리를 해보았다.

과연 영화 박쥐가 가지고 있는 PR(화제)거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뉴스 검색을 통해 서사식으로 살펴 보았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인 4월 말에는 박쥐가 칸 영화제에 출품 되었다는 관련 뉴스가 주로 릴리즈 되었고, 점차 그 자체 만으로도 영향력이 충분히 있는 배우 송강호와 박찬욱 감독에 촛점을 맞춰 PR이 진행되었다. 영화 개봉 직전과 직후에는 관련 기자 시사회의 영향인지 김옥빈의 노출과 송강호의 성기노출 관련 기사가 주를 이뤘다. 일련의 PR작업들('박쥐'의 PR거리를 뽑아내고 그 이후의 작업들)이 홍보대행사의 손을 거쳐 전략적으로 접근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위와같은 화제 거리를 이용하여 주로 PR작업이 진행 되었고 이는 또한 영화를 보기 전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박쥐'의 이미지일 것이다.

이러한 소재를 찾아낸 후 다음 작업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1. Publicity   2. 관련 온라인 카페를 만들고 동호인들을 조직하고 그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여 충성도를 높히는 작업
3. UCC, 그리고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온라인 게시판의 성격에 맞는 컨텐츠를 제작하여 최대한의 노출을 이끄는 작업
4. Word of Mouth를 호의적으로 이끄는 작업이 있을 수 있다.

이를 통해 Big Issue와 원하는 이미지를 공중에게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사례를 접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노출'이라는 소재가 미디어와 공중의 이목을 끄는 보증 수표긴 하지만.. 정말 그 방법 밖에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 영화 박쥐와 공중과의 핵심 Relevance는 노출 뿐인가?
2. 영화는 장기적으로 보며 이미지를 Care할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단기적 확실한 뉴스거리인 노출이 적절할 수도...
3. 이 영화를 제품과 같은 측면에서 보면 사후 관리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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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 special
MPR2009/04/22 13:30

PR special이 생각하는 MPR이란 여러 MPR관련된 서적의 인용구를 빌리지 않더라도 '화제를 만들어 언론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이라고 간단히 정의 할 수 있다.

다체널, 다매체의 시대가 도래하고 전통적 광고의 대한 효과의 신뢰도가 떨어진 이 마당에.. 회사가 내 놓는 정보와 주장이 사실이거나 아님 최소한 객관적인 매체라 여겨지는 신문이나 파워블로거를 통해 전해진다면 그러한 정보를 소비자들은 뉴스나 믿을 만한 여론으로 여기게 된다는 점이 MPR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또한, 성공적인 마케팅 PR전략(한정호, 손진기 한나래 출판)에서는 많은 사람들을 이벤트에 참가하도록 하는 것, 좋은 소문이나 여론을 만드는 것(Word Of Mouth), 관련 동호회를 만드는 것들이 현대의 MPR에 더해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화제'를 만들때 잊지 말아야할 점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정리해보면

1. 만들어질 '화제'가 과연 해당 회사나 브랜드의 정체성에 연관성이 있는가?
'초코바 스니커즈의 오존층 살리기 운동' '환타의 독거노인 돕기 캠페인'이 만약에 실행된다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가 되기 십상이다. 개인적으로 PR special의 멘토(mentor)인 김병철 상무님이 계신 필립모리의 선상 흡연 에티켓 PR캠페인은 필립모리스사가 지향하는 '성숙한 흡연'이라는 모토에 부합하는 MPR의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선상 흡연 에티켓 캠페인

2. 만들어질 '화제'가 그들만의 '화제'가 되지는 않을지?
엄청난 예산과 공을 들여 기획한 화제가 과연 미디어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고민을 해봐야 한다. 특히 온라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가는 현 시점에서 네티즌의 이목도 중요한 고려 대상이될 것이다.
미국 내의 집없고 굶주린 사람들을 돕기위한 코카콜라와 씨티은행이 기획한 '미국 대륙 관통 인간띠 잇기' 이벤트는 4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하였고 여러 매체를 통한 보도로 86%사람들이 이 이벤트를 인지했다는 측면에서 분명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
PR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는 주니어로서 전통적 미디어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을 알기는 무리다. 하지만, 온라인을 대상으로 이목을 끌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서 곧 포스팅할 생각이다.

3. 메인 타겟 혹은 주요 공중과의 관계 증진(개선) 영향을 주는지?
분명 관계 증진에 효과가 없는 이벤트나 화제거리는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이벤트(화제)를 통해 우호적 관계를 만드는 방법에는 참여자들에게 좋은 경험을 하게 함으로써 우호적 WOM을 만들 수 있으며, 빼빼로 데이와 발렌타인 데이 처럼 과련 스토리를 만드는 방법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J&B가 현재 진행중인 Start a party 이벤트는 파티 참여자들에게 이상적 파티 경험을 하게함으로써 우호적 WOM를 생산하고 또한 J&B만의 파티 스토리를 만들어 간다는 관점에서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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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 special
MPR2009/04/20 17:06




짧게나마 MPR을 한다는 대행사에 몸을 담았었다. 대표님은 항상 우리회사는 MPR로 특화된 대행사라며 나름의 포지셔닝을 시도했다. 'MPR의 목표는 Client에게 돈을 벌어주는 것이며 일부 대행사는 고객에게 아직 전문성을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돈을 벌어다 준다면 그들도 꼼짝 못할 것이다. 자!! 돈을 벌어 줄 수 있는 이벤트 아이디어, UCC아이디어를 내라!!' 항상 미팅에 앞서 하시는 말씀이다. 나는 이제 PR을 시작하는 주니어라 많은 MPR기획서를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 어떤 MPR기획서의 목표에서 마케팅 기획서에서의 수치적 목표를 찾아보지 못했다.
상황이 이러하니 수치적으로 우리의 성과를 나타낼 수 없는 것이며 전문성을 인정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듯...
과감한 정보의 공유를 요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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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 special